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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src="/icons/list_gray.svg" alt="/icons/list_gray.svg" width="40px" /> 목차
- 드라코
- 드레이크
- 므니아
- 심해
- 아시안
- 웜
- 와이번
- 코아틸
- 히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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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형에 따른 드래곤 분류는 아래와 같다.
1. 드라코 Draco
- 드라코는 라틴어로 ‘드래곤’이라는 뜻이다.
- 가장 일반적인 드래곤 형태를 가진 타입이다. 4개의 다리와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간혹 다리가 6개이거나 6개 다리 중 2개가 날개로 진화한 드래곤도 존재한다.
- 전쟁에서 깃발이나 기호로 사용되던 상징물이었다.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람의 방향을 나타내는 깃발로서 병사들의 정신을 고취하는 역할을 했다.
- 천상의 상징으로 지상과 천상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해진다.
-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 이름으로도 사용된다. 이 별자리는 용의 머리에서 꼬리까지 이어지는 긴 모양으로 되어 있어 드래곤의 형상을 연상시킨다.
2. 드레이크 Drake
- 드레이크는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는 드래곤이다.
- 일반적인 드래곤의 크기보다 작은편이다. 네 발로 다니며 짧고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어 움직임이 빠르고 민첩하다. 다리가 2쌍 이상 발달된 종도 발견된다.
- 때때로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.
3. 므니아 Munia
- 부화했음에도 일부 알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드래곤이다.
4. 심해 Deep Sea
- 주로 호수, 강, 바다 등의 물 속에서 생활한다. 물에서 빠르고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느러미와 길게 뻗은 꼬리를 갖추고 있다. 팔, 다리가 없는 형태도 발견된다.
- 종종 물을 조절하고, 그를 이용한 공격이나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.
- 물 속에서 숨어 먹이를 기다리거나 적을 피하는 등, 은밀한 생활을 할 때가 많다. 이 때문에 대부분의 전설이나 이야기에서는 수중 드래곤이 등장할 때 일종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.